부동산 개발업체 세움K&B가 충북 음성 혁신도시에서 ‘킹스밀 오피스텔 2차’를 선보인다. 두성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상 10층, 총 248실 규모다. 지하 1~3층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2층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3~1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230대 수용 가능하다. 킹스밀 2차는 베란다,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 등을 넣어 1차와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피스텔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심지에 들어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 등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임대 수요가 탄탄해질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는 2020년까지 4만2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래형 자족도시가 된다.

세움K&B는 이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행사 기간 중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사람에게 300만원 상당의 스마트TV를 제공한다. 경품 대신 현금으로 받는 사람에겐 세금(3.3%) 공제 후 지급한다. 1577-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