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국내 부동산 기업 중국 진출 도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국내 부동산 기업 중국 진출 도와
중국과 한국 간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하는 한국기술교역소(KTEX)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여해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내 부동산업계의 중국 진출을 모색한다.

한국경제신문사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와 한국기술교역소는 ‘한·중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국기술교역소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로부터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위임장을 받아 한·중 양국 간 기술 이전, 기술 교류 등을 중재한다. 중국으로의 기술 이전 및 교류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 등도 지원한다. 한국기술교역소는 웨이하이시에 본사를 두고 인천 송도에서 한국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역소는 시티스케이프 행사에 참여한 업체의 정보를 수집해 중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4차 산업 관련 부동산 기술 기업들이 그 대상이다. 한경부동산연구소 관계자는 “한국기술교역소와의 협약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010-3735-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