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8.16 19:17
수정2017.08.17 02:26
지면A31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맡았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6월 법무법인 바른에서 퇴사해 휴업 중이며 조만간 자녀가 유학 중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를 받는 것을 피하려고 출국하려는 것은 아니다”며 ‘도피성 출국 의혹’은 부인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