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황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쌀 때 담아둬야

8월 들어 증시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북한 리스크의 확대와 기존 주도 업종인 IT에 대한 외국인 매도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만 이미 PBR 1배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지수 레벨을 감안한다면 현 시점에서 매도 대응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대안이다.

IT의 부진은 모멘텀의 둔화일 뿐 업황 자체가 위축된 상황은 아니다. 따라서 지금을 관련주에 대한 매수 기회로 삼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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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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