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영국의 상징적인 2층 런던 버스를 재현한 레고 신제품(사진·모델명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런던 버스 10258)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레고 런던 버스는 조립 권장 연령이 만 16세 이상으로 조립이 까다로운 전문가용 제품이다. 버스 번호, 외부 광고 포스터 등을 표현한 외관부터 2층으로 오르는 나선형 계단, 소화기, 누군가 놓고 내린 우산과 신문까지도 정교하게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오는 24일 문을 여는 레고스토어 스타필드 고양점을 비롯해 레고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8만9900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