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30원(5.39%) 오른 6450원에 마감하며 최근 1년 새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넘어선 데다 벌크선 업황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선박 공급과잉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여서 운임이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2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