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입속,치아,피부 등 촬영…의사 진단 정확성 높여줘
지난 5월 보건신기술 인증…2018년 맞춤화장품 출시
◆집에서도 귓속 등 촬영
아람휴비스는 피부·모발 진단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왔다. 5분 내에 수분, 유분, 모공, 색소 침착, 여드름 등을 측정해 고화질 영상으로 보여주는 제품을 내놨다. 피부 상태를 알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세계 1위 화장품기업 로레알을 비롯해 P&G,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에서 소비자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데 활용됐다. 박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과 고객 수요가 일치하는 지점이 가정용 영상진단 시스템이었다”며 “6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베베스캔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베스캔은 지난 5월 보건신기술인증(NET)도 받았다. 작년 91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12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원격의료 시장 선점할 것”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그는 “중국에서는 원격 진료뿐 아니라 인터넷 병원 설립도 가능하다”며 “땅이 넓고 교통이 닿지 않는 곳이 많은 중국은 온라인 진료 수요가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맞춤 화장품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맞춤 화장품은 소비자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꼭 맞게 만든 화장품으로 2002년 사업 초창기부터 계속된 박 대표의 오랜 꿈이다. 그는 “소비자별 맞춤 화장품 제공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 특허와 맞춤 화장품 제조기기 특허를 획득했다”며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화장품 알고리즘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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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으뜸중기 제품 △태양산업조명-LED 완전방수등 (032)683-4501 △엔텍스-원스텝오픈 마지(MAZI) 도어록 070-8285-4500 △디프로매트-프리미엄 금고 (051)831-4400 △아람휴비스-베베스캔 (031)732-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