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단지서 청약… 성남·동탄2 등 1만2000가구 분양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몰이에 나선다. 이번주 청약은 4개 단지(1985가구)에서 받고, 모델하우스는 21곳이 개장한다.

포스코건설은 23일 인천 남구 도화동에 짓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청약자를 모집한다. 5블록과 7가구를 합해 1897가구(전용면적 74~84㎡)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25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가산동 ‘G밸리 하우스디 어반’(오피스텔), 경기 성남시 ‘산성역 포레스티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광주시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이천시 ‘마장 B3블록 호반베르디움’ 등 8곳에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강원 동해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 충남 ‘보령 명천지구 금성백조 예미지 2차’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 광주 ‘첨단 금호어울림 더 테라스’, 전북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등 13곳이 준비 중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