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정담이
'효리네 민박' 정담이
이효리는 역시 예능에 강했다. JTBC '효리네 민박' 시청률이 1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9.9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보다 2%P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이었던 '히든싱어2-왕중왕전'의 8.71%를 넘어서면서 JTBC 역대 예능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스태프 아이유가 하루간의 휴가를 만끽하고 본업인 '민박업'에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박에는 미용사로 일하고 있는 젊은 부부와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25세 정담이 씨가 새 투숙객으로 들어왔다.

정담이 씨는 청각장애를 극복한 과정을 전하며 이효리, 아이유와 마음을 터 놓는 계기가 됐다. 세 사람의 이색 케미는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