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비앤코(대림B&Co)는 위생도기 사업부문의 생산이 재개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분야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583억25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27.9%에 해당한다.

회사는 "임금단체협상 진행 중이나 납기준수를 위해 노사가 합의해 생산이 재개된 것"이라며 "향후 임금단체협상 진행 경과에 따라 추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