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1050만 돌파 '역대 흥행 16위'…오늘 천만 기념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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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천만 영화 및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송강호 및 장훈 감독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갖는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21일 14만98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50만3015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전 1006만 명을 동원해 역대 19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린 '택시운전사'는 개봉 3주차 주말 94만9895명을 모아 1035만3186명을 돌파, 기존 18위 '인터스텔라' (1027만5484명)와 17위 '겨울왕국'(1029만6101명)을 뛰어넘은 데 이어 기존 16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049만4499명까지 돌파했다.
22일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해준 배우들도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극중 진실을 알리고자 거리로 나온 광주 지역의 신문기자 ‘최기자’ 역을 연기한 박혁권부터 서울 택시기사 ‘김만섭’(송강호)과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끝까지 쫓는 ‘사복조장’ 역의 최귀화, 반대로 이들을 도왔던 광주 택시운전사를 연기한 차순배, 신담수, 류성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샛길에서 검문소를 지키고 있던 군인 ‘박중사’ 역의 엄태구는 물론, 소소한 진수성찬을 대접했던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부인 역의 이정은, ‘만섭’의 딸 ‘은정’을 연기한 유은미, 광주 대학생 시위대의 일원이자 막둥이 ‘용표’ 역의 이호철까지. 영화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택시운전사'는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 관객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해외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초청, 상영작 중 가장 오랜 시간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해외 평단의 호평까지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택시운전사'는 개봉 4주차에도 변함 없는 흥행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21일 14만98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50만3015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전 1006만 명을 동원해 역대 19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린 '택시운전사'는 개봉 3주차 주말 94만9895명을 모아 1035만3186명을 돌파, 기존 18위 '인터스텔라' (1027만5484명)와 17위 '겨울왕국'(1029만6101명)을 뛰어넘은 데 이어 기존 16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049만4499명까지 돌파했다.
22일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해준 배우들도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극중 진실을 알리고자 거리로 나온 광주 지역의 신문기자 ‘최기자’ 역을 연기한 박혁권부터 서울 택시기사 ‘김만섭’(송강호)과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끝까지 쫓는 ‘사복조장’ 역의 최귀화, 반대로 이들을 도왔던 광주 택시운전사를 연기한 차순배, 신담수, 류성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샛길에서 검문소를 지키고 있던 군인 ‘박중사’ 역의 엄태구는 물론, 소소한 진수성찬을 대접했던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부인 역의 이정은, ‘만섭’의 딸 ‘은정’을 연기한 유은미, 광주 대학생 시위대의 일원이자 막둥이 ‘용표’ 역의 이호철까지. 영화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택시운전사'는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 관객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해외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초청, 상영작 중 가장 오랜 시간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해외 평단의 호평까지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택시운전사'는 개봉 4주차에도 변함 없는 흥행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