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보이스', 전 세계 200여국으로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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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호주 등 200여개국서 영어·한국어 이용 가능

빅스비 보이스는 지난 5월 한국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7월 19일부터 미국에서 영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한번의 음성 명령으로 복합적인 다양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방해 금지 모드 변경·오전 6시 알람 설정·블루라이트 필터 사용 등 3가지 작업을 ‘굿 나잇’이라는 명령어로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빅스비가 보다 많은 모바일 기기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향후 각 사용자에게 보다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