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그룹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708/01.14567973.1.jpg)
2014년 8월 문을 연 드라이빙센터는 2.6㎞ 규모의 6개 드라이빙 트랙과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그동안 7만634명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엔 2만9820명, 체험형 교통안전 프로그램의 경우 1만4649명이 참여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드라이빙센터가 3주년과 누적 방문객 수 50만명을 돌파했다”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MW그룹코리아는 누적 방문객 수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4일부터 나흘간 공연과 펍 등을 마련한다. 또 순수 전기자동차 체험 기회와 전문 드라이버가 레이싱 경험을 시켜주는 택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새로운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시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