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전체의 37.4%에 불과했다.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이 30.2%에 달했고, 32.4%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작년엔 두 곳 중 한 곳(54.7%)꼴로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