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장들과 28일 회동

가계부채 대응 협력 당부할듯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이 오는 28일 주요 은행장들과 회동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날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 직후 주요 은행장들과 비공개 만찬을 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이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달 19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규제를 제대로 이행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인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 금융’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