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5일부터 이사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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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서류접수
국민연금공단이 8개월째 공석인 새 이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국민연금은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사장을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사장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해당 기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임추위(전북 전주시 만성동 국민연금 본사 6층)에 제출하면 된다.
임추위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3~5명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복지부 장관이 이 중 한 명을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르면 다음달 말 새 이사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작년 12월31일 문형표 전 이사장이 ‘최순실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뒤 8개월째 이사장 자리가 비어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국민연금은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사장을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사장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해당 기간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임추위(전북 전주시 만성동 국민연금 본사 6층)에 제출하면 된다.
임추위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3~5명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복지부 장관이 이 중 한 명을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르면 다음달 말 새 이사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작년 12월31일 문형표 전 이사장이 ‘최순실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뒤 8개월째 이사장 자리가 비어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