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인터파크도서는 독자의 관심사와 도서구매 이력을 분석해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톡집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가상 책 컨설턴트인 집사 ‘알프레드’와 대화하며 상품을 추천받는 식이다. 독자가 취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테마를 고르면 최근 1년 동안 구매한 상품을 제외한 추천 목록을 보여준다. 채팅방 하단에 ‘깎아줘요’ 버튼을 누르면 중고도서, 도서정가제가 적용되지 않는 책 등은 할인쿠폰을 찾아내 발급해준다.

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집사 알프레드에게 대화 신청만 해도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2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