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 내리는 비"
처서(處暑)인 23일 오전 비가 내린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가을 화초로 장식된 서울 청계광장을 지나고 있다. 처서는 한 해 24절기 가운데 입추(立秋) 다음 순서로 더위가 물러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