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라며 "초기라 조심스럽게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결혼 2주년을 맞았던 터라 배용준, 박수진 부부에게 더욱 기쁜 소식일 터.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7월 화촉을 밝혔다. 1년 뒤 득남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연예계에 모범을 보이는 중이다.
이같은 소식에 과거 박수진이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수진은 "입덧이 있는데 더우니 더 심한 것 같다"라며 "차를 타고 가다가 음식점 간판만 봐도 입덧을 한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