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위원장은 1990년대 초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창설을 주도했다. 1999년에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위원장을 맡아 민주노총의 노사정위 탈퇴를 주도했다. 2006년 정계에 진출해 민주노동당 대표를 지냈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고 올해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노동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