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갖고 있던 현대중공업 주식을 모두 매각하면서 사실상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현대중공업은 정 이사장이 자사 주식 17만9천여 주(0.32%)를 시간 외 매매로 모두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평균 매매단가는 한 주에 14만 1,075원으로, 전체 매각가는 252억9천만 원입니다.앞서 지난 3일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주식 1조2천여억 원어치를 출자해 지주사인 현대로보보틱스의 신주 약 280만 주를 배정받았습니다.이번 현대중공업 지분 매각으로 정 이사장의 현대로보틱스 지분율은 10.2%에서 25.8%로 증가하게 됐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탑이 먼저 대마초 권유" 한서희, 고급 외제차 안에서 셀카 `눈길`ㆍ아유미, `성형설`까지 돌았던 외모 4단 변신...최근 모습은?ㆍ`둘째 임신` 박수진♥배용준 부부, 로맨틱한 프로포즈 `재조명`ㆍ김소영 아나운서, 알고보니 주당? `네비맨` 오상진 귀여운 애칭ㆍ김성경이 폭로한 친언니 김성령 몸무게는? "40kg대 아니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