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기아차 스포티지, 미국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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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사진=현대차 미국판매법인)](https://img.hankyung.com/photo/201708/01.14582501.1.jpg)
총 23개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G90은 고급차 부문, 기아차 스포티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각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16년형과 2017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5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차량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운전자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화한 것이다. 제네시스 G90은 15개 항목 중 외관, 실내공간, 안전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도 G90과 스포티지는 고급차 및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