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시나, 저격춤-꽃가시춤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공개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 ‘가시나(Gashina)’의 첫 무대가 공개된다.

3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선미의 신곡 ‘가시나’의 첫 무대는 24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결정됐다. ‘가시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선미의 ‘가시나’ 안무는 총을 쏘는 듯한 ‘저격춤’, 꽃의 가시를 연상케 하는 손동작의 ‘꽃가시춤’등이 포인트안무로 손꼽히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쇼케이스 영상만으로 ‘저격춤’, ‘꽃가시춤’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미의 ‘엠카운트다운’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또한 선미의 ‘꽃가시춤’은 걸그룹들의 미모를 상징하는 꽃’받침’이 아닌 ‘가시나’의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날서고 절제된 섹시미를 떠오르게 하는 ‘꽃가시춤’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선미의 ‘가시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후 하루만에 100만뷰를 기록했으며, 이후 140만뷰를 돌파해 흥행을 잇고 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으며,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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