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테네시주 가전공장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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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세탁기 공장을 짓기 위한 첫삽을 떴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신설공장 부지에서 세탁기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분기 완공될 이 공장에는 2억5000만달러가 투자된다. LG전자가 미국에 생활가전 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대현 LG전자 H&A(생활가전) 사업본부장은 “미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미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