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만여 세트로 확대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부터 구이용 세트, 다양한 부위를 담은 소포장 세트까지 품목 수도 역대 최다로 선보인다.우선 초고가 수요를 겨냥해 최고급 상품군을 강화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구이용 한우 세트도 대폭 확대했다.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면서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제품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살치살(0.2kg), 새우살(0.2kg), 등심 로스(0.8kg)로 구성된 '현대 한우 구이모둠 매(梅)', 한우 갈비 5~7번대를 구이용으로 손질한 '한우 구이 갈비 세트 매(梅)',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갈비살·부채살·치마살 등 특수부위 6종을 각각 0.2kg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 등을 마련했다.소포장 한우 선물세트 물량도 크게 늘렸다. 기본 포장 단위를 450g에서 200g으로 줄여 보관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전체 한우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소포장 상품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을 반영했다.현대백화점은 올 설 소포장 한우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0% 늘린 6만 세트 마련했다. 등심, 채끝, 안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부위를 한 데 담은 '현대 한우 소담 모둠 세트', 등심, 채끝, 안심 등 구이용
한국은행이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한은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8·10·11월에 이은 5연속 금리 동결이다.한은이 금리를 동결한 것은 최근 경기가 개선되는 가운데 환율이 오르면서 금리를 내릴 필요가 적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시장에서는 한은이 당분간 금리를 계속 동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은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