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실적 모멘텀 재점검 해야…투자의견·목표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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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25일 한국콜마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요인(모멘텀)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시장수익률)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 8만8000원에서 7만6500원으로 낮춰잡았다.
조용선 연구원은 "최근 실적 내용을 따져보면 내수 화장품 성장세 둔화와 수출 ODM(제조자산업개발생산) 부문의 큰 폭 역성장, 중국 현지 법인 성장세 부진, 고정비 부담 확대로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72.5% 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4.8%, 2분기 -44.6%를 기록했다"며 "중국 법인은 ODM 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사 수출 모멘텀과 중국 법인 성장세 개선에 대한 신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조용선 연구원은 "최근 실적 내용을 따져보면 내수 화장품 성장세 둔화와 수출 ODM(제조자산업개발생산) 부문의 큰 폭 역성장, 중국 현지 법인 성장세 부진, 고정비 부담 확대로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72.5% 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4.8%, 2분기 -44.6%를 기록했다"며 "중국 법인은 ODM 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사 수출 모멘텀과 중국 법인 성장세 개선에 대한 신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