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과학경진 대상 유호진·허성범 학생
한화그룹은 27일 열린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 대회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왼쪽), 허성범 학생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파력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파도의 움직임과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방향 톱니인 ‘매직 휠’을 고안해 대상을 탔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다양한 과학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집약된 참신한 연구결과는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