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OLED 장비업체 케이피에스 공모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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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에 쓰이는 장비를 생산하는 케이피에스(KPS)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케이피에스의 청약일은 28, 29일 이틀간이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범위(1만6000~2만원)에 못 미치는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7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수량의 61.8%가 희망가격 범위 최하단(1만6000원) 미만 가격을 제시했다.
케이피에스의 주력 사업은 증착공정에 쓰이는 OLED 마스크 인장기 제조다. 이 사업 부문은 이 회사 올 상반기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은 142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75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으며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케이피에스의 청약일은 28, 29일 이틀간이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범위(1만6000~2만원)에 못 미치는 1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7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수량의 61.8%가 희망가격 범위 최하단(1만6000원) 미만 가격을 제시했다.
케이피에스의 주력 사업은 증착공정에 쓰이는 OLED 마스크 인장기 제조다. 이 사업 부문은 이 회사 올 상반기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은 142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75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으며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