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남도, KAI 등 항공산업 지원 방안 모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도는 KAI 방산비리 검찰수사로 위축된 도내 항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항공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원책을 논의했다.
    도는 항공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도내 10여개 항공기업 대표들과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산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항공국가산단 조성과 항공MRO 유치, 항공특화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항공기업인들은 “KAI 방산비리는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경영진의 불법과 비리로 인하여 항공산업 발전의 악영향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신임사장의 조속한 임명 촉구와 KAI 조기 경영정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KAI가 금융권 여·수신 동결과 영업실적 적자전환 등 경영악화에 따라 협력업체 물품대금에 대하여 어음결재를 통보하였으며, 협력업체에서는 어음결재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추가 운영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행정의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항공산업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제도와 항공업체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 도의 금융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 산·학·연,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항공우주산업협의회를 구성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항공산업 현안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정열 경남도의원은 “지난 16일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항공MRO 사업자 지정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 등 국가 미래성장 동력인 항공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의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항공기업의 애로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준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인 ‘경남 사천·진주를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이 정부 실천계획에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로또복권 1등' 22명 잭팟 터졌다…당첨금 얼마나 받길래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0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7, 20, 35, 37,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2명으로 13억7191만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3명으로 각 689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41명으로 160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31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2만4028명이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 2

      "비트코인, 금값처럼 뛸 줄 알았는데…" 무서운 경고 나왔다

      최근 금값 랠리에도 ‘디지털 금’으로 불려온 비트코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전통적인 안전자산 간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약 7%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하루 만에 8만7000달러대에서 8만1000달러대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00달러선까지 밀린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국내에서는 1억20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린 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업종의 주가 급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30일 기준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2% 이상 하락했고 금 가격 역시 전날 기록한 최고치에서 약 10% 가까이 급락했다. 기관 자금 흐름도 심상치 않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3개월 연속 월간 기준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2024년 초 출시 이후 미국 비트코인 ETF에서 3개월 연속 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간 기준으로도 2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3. 3

      제주도까지 가서 숙소에만?…'도심의 밤' 제대로 즐긴다는 이곳 [영상]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다. 두 개의 고층 타워가 나란히 솟아 있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다. 38층 높이의 이 건물은 공항 인근은 물론 제주시 어디에서나 한 눈에 식별되는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제주 남부인 서귀포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길, 이 건물이 보이면 "다 왔다"는 말이 나오는 이정표 역할도 한다. 제주의 도착과 출발을 가늠하는 상징적 건물로 자리잡은 셈이다.지난 29일 찾은 제주드림타워는 기존 제주 관광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줬다. 알찬 제주 여행을 하려면 체크인을 마치고 짐을 푼 뒤 곧바로 밖으로 나서야 할 것 같지만, 이곳에서의 실제 동선은 반대였다. 객실에서 제주 전망을 바라다 보고 부대시설을 즐기다 보면 하루가 빠르게 흘러갔다. 체크인 이후의 시간이 대부분 건물 안에서 이어지는 구조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이 아니라 체류를 '확장'하는 역할에 가까워 보였다.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국내 단일 호텔로선 최대 규모인 1600개 객실이 모두 스위트 타입이라 기본 객실임에도 일반 호텔에서 한두 단계 업그레이드한 수준의 여유가 느껴졌다. 과도한 장식 대신 기능 위주로 정리된 공간으로, 이 같은 객실 구성은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요인이 됐다.오후 시간대 이용 패턴도 기존 리조트와 달랐다. 사우나와 수영장, 라운지를 이용하는 흐름은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휴식보다 이후 일정을 준비하는 쪽에 가까웠다. 로비와 부대시설 곳곳에서 저녁 이후의 동선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이용객들이 눈에 띄었다.해가 지고 저녁 식사가 끝난 뒤 호텔의 야간 체류 전략이 가장 압축된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