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블랙록 지분 확대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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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보다 1650원(3.81%) 오른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국 투자자문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계열펀드 등 특수관계자를 합친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이 5.01%에서 6.50%로 늘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블랙록은 직전 보고일(5월15일) 이후 지난 22일까지 한국항공우주 주식 145만6064주(1.49%)를 장내 매수했다.
블랙록은 "경영에 참가할 목적은 없으며 단순 투자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분식회계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하향세를 보여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보다 1650원(3.81%) 오른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국 투자자문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계열펀드 등 특수관계자를 합친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이 5.01%에서 6.50%로 늘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블랙록은 직전 보고일(5월15일) 이후 지난 22일까지 한국항공우주 주식 145만6064주(1.49%)를 장내 매수했다.
블랙록은 "경영에 참가할 목적은 없으며 단순 투자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분식회계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하향세를 보여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