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모델하우스 내달 1일 개관
우미건설이 내달 1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8가구로 구성된다.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만큼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4400여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며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다.

인접한 기존 도심에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10여개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자리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초교부지(설립미정)가 위치해 있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 환기, 채광, 통풍이 탁월하다. 모든 세대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생활의 편의를 더하고, 옥상녹화, 우수재활용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녹색건축(예비인증) 아파트’로 건설할 예정이다.

카페 린(Lynn)에서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에듀 린(Lynn)에서는 남녀로 각각 분리된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을 설치, 입주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국도 1호선, 지방도 712호선, 서전주IC(호남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으로 전주와 인접한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여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는 9월 13일에 발표 예정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85에서 문을 연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