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유 업무특성을 반영한 `LH형 일자리 창출 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개발된 일자리 지표는 크게 양적 지표와 질적 지표로 구분됩니다.양적 지표는 LH 일자리의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LH 핵심업무인 주거복지사업과 공공투자사업으로 분류합니다.또 일자리 창출방식에 따라 투자사업, 민간협업, 아웃소싱으로, 고용형태의 경우 직접고용, 간접고용으로 나뉩니다.질적 지표는 고용안정성 지표, 임금수준 지표, 사회적가치 창출 지표로 구성됩니다.각각 정규직 전환비율, 최저임금 준수비율, 사회적 배려계층 고용자 수 등을 고려합니다.LH형 일자리 지표에 따르면 LH는 지난 해 24만4,00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올해는 임대주택건설, 주거복지업무 증가 등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 연말까지 2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이용범 LH 미래전략실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공공임대상가 등을 활용한 저렴한 창업공간 제공하고, 소셜벤처,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등 신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ㆍ`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이 주목받는 이유, 이번에도 ‘갓동민’?ㆍ잠자던 남편 성기 자른 50대 주부 자수, “무시·폭행 당해”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추성훈, 자기 중심적으로 자란 추사랑 때문에 고민 "딸, 자기 생각이 너무 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