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서 앱 매출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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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톱3에 진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PC 게임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하루 매출 90억원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3일 일본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5일 만에 양대 앱(응용프로그램) 마켓 매출 순위에서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서비스 시작 18시간 만에 최고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이미 200만 건을 돌파했고 인기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양대 마켓 모두 1위에 올랐다. 일본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지 최고 성우들을 기용하는 등 현지화에 공을 들인 게 초반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동아시아에서도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PC 게임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하루 매출 90억원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3일 일본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5일 만에 양대 앱(응용프로그램) 마켓 매출 순위에서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서비스 시작 18시간 만에 최고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이미 200만 건을 돌파했고 인기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양대 마켓 모두 1위에 올랐다. 일본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지 최고 성우들을 기용하는 등 현지화에 공을 들인 게 초반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동아시아에서도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