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가 초대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50㎿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2550억원을 투입해 발전소를 착공하고 2019년 11월부터 상업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8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40만㎿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