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2020년까지 매장 4개 늘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케아코리아가 2017 회계연도(2016년 9월~2017년 8월)에 3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10월 오픈 예정인 고양점을 포함해 2020년까지 6개 매장을 열겠다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29일 이케아코리아는 연남동 빵꼼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36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이케아 광명점 방문자는 549만명,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방문자는 4880만 명에 달했다.
2020년까지 6개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광명점과 오는 19일 오픈 예정인 고양점 외에도 4개 매장을 더 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덕에 3호점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대전과 부산에도 매장이 생길 전망이다.
이케아에도 의무휴일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느 시장에서든 규제와 원칙을 지킬 것"이라며 "세부 규제가 없기 때문에 답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답했다.
지난 2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케아가 복합쇼핑몰 규제에서 제외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케아도 쉬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한 바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신규 테마와 전략도 공개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올해의 신규 테마를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로 정하고 2018년 카탈로그를 출시했다.
거실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동시에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대부분 비슷한 모습의 거실에서 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자신을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가구 구성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소비자가 거실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작은 공간이라도 자신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0월 오픈 예정인 고양점을 포함해 2020년까지 6개 매장을 열겠다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29일 이케아코리아는 연남동 빵꼼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36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이케아 광명점 방문자는 549만명,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방문자는 4880만 명에 달했다.
2020년까지 6개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광명점과 오는 19일 오픈 예정인 고양점 외에도 4개 매장을 더 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덕에 3호점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대전과 부산에도 매장이 생길 전망이다.
이케아에도 의무휴일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느 시장에서든 규제와 원칙을 지킬 것"이라며 "세부 규제가 없기 때문에 답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답했다.
지난 2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케아가 복합쇼핑몰 규제에서 제외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케아도 쉬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한 바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신규 테마와 전략도 공개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올해의 신규 테마를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로 정하고 2018년 카탈로그를 출시했다.
거실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동시에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대부분 비슷한 모습의 거실에서 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자신을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가구 구성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소비자가 거실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작은 공간이라도 자신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