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혁신위원장에 윤석헌 교수
금융위원회는 금융행정의 전문성·투명성 강화 방안을 논의할 민간 자문조직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학 객원교수(사진)를 29일 선임했다. 금융위는 이날 금융행정혁신위 조직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혁신위는 금융위 조직혁신기획단의 외부 자문조직이다. 혁신위는 10월 말까지 금융행정, 인·허가 행사, 금융계 인사 등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일 권고안을 금융위원장에게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