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8월 수출'로 성장 둔화 우려 불식"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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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휴젤에 대해 "8월 잠정 수출이 전년 대비 129.1% 증가한 1098만달러를 기록해 성장 둔화 우려를 불식시켰다"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4만원으로 기존보다 4% 상향 조정됐다.
이 증권사 이지용 연구원은 "7월 데이터(전년 대비 25.2% 증가) 발표 이후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한 달 만에 재차 100%를 웃도는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성장률뿐만 아니라 절대 규모도 양호했는데 8월 수출 규모는 올해 6월(1278만달러) 다음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들어 2번째로 1000만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며 "8월31일까지 포함된 수출 규모는 잠정치보다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또 "최대주주인 'Bain Capital'의 독일 제네릭 제약사(Stada) 인수도 마무리 국면"이라며 "Bain Capital과 Cinven 컨소시움은 Stada 인수를 거의 완료했 지난 16일 Stada의 지분 63%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휴젤의 최대주주인 Bain Capital의 Stada 인수로 유럽 내 휴젤의 보툴렉스 판매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것. Stada는 유럽에서 보툴렉스 판권을 보유했으며 보툴렉스 예상 출시 시기는 2019년으로 알려져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지용 연구원은 "7월 데이터(전년 대비 25.2% 증가) 발표 이후 수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한 달 만에 재차 100%를 웃도는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성장률뿐만 아니라 절대 규모도 양호했는데 8월 수출 규모는 올해 6월(1278만달러) 다음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들어 2번째로 1000만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며 "8월31일까지 포함된 수출 규모는 잠정치보다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또 "최대주주인 'Bain Capital'의 독일 제네릭 제약사(Stada) 인수도 마무리 국면"이라며 "Bain Capital과 Cinven 컨소시움은 Stada 인수를 거의 완료했 지난 16일 Stada의 지분 63%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휴젤의 최대주주인 Bain Capital의 Stada 인수로 유럽 내 휴젤의 보툴렉스 판매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것. Stada는 유럽에서 보툴렉스 판권을 보유했으며 보툴렉스 예상 출시 시기는 2019년으로 알려져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