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졸공채 6일부터 원서접수… 10월22일 GSAT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대졸공채가 내달 6일 시작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0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 원서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측은 미래전략실의 해체로 계열사별 채용을 실시하면서 다음주 중후반부터 삼성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각사가 채용공고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서접수 개시는 각 사별로 하루 이틀 차이가 나지만 마감은 15일 오후 5시로 모든 계열사가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은데 이어 하반기도 채용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서류접수가 끝난 16일부터 직무적합성 평가를 할 예정이다.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10월 22일 실시된다. GSAT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와 미국 뉴어크,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19개사였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은데 이어 하반기도 채용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서류접수가 끝난 16일부터 직무적합성 평가를 할 예정이다.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10월 22일 실시된다. GSAT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와 미국 뉴어크,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19개사였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