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기업은 신입사원의 전공으로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566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채용동향 조사에서 ‘어떤 전공 지원자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공학계열이 ‘아주 중요하다’는 응답이 45%, ‘약간 중요하다’가 46%로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