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홈페이지 해킹으로 백만여건의 회원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화제다.지난 3월 숙박어플 ‘여기어때’를 비롯 해커의 공격에 따라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주로 피해를 입을 대상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남양유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여성들을 타겟으로 회원을 유치해왔으며, 회원가입시 임신축하선물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왔다.이번 남양유업 홈페이지 해킹사건을 통해 유출된 회원정보의 대부분이 임신과 육아에 관련된 여성들의 정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홈페이지 해킹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신속한 수사대처를 약속했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qoal**** 개인정보가 엄청 중요한건데 여기도 털리고 저기도 털리면 참....법은 법대로 약하고 답이 없다”, “soul**** 해킹당했는데 안전하게보호 중... 이게 뭔말이냐....”, “miss**** 너덜너덜한 개인정보” 등 걱정과 분노를 비추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홈페이지)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고수 아내 김혜연 셋째 잉태, 아기 고수와 얼마나 닮았을까?ㆍ`초등생과 성관계` 경남 여교사 구속, 처벌 수위는…ㆍ이일화 맞아? 고혹미 넘치는 학 자태 댄스여신 변신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