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북한 우려' 털고 일제히 상승세…佛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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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북한 리스크' 떨쳐내고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8% 오른 7,365.26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7% 상승, 12,000 선을 회복했다.
종가는 12,002.4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9% 오른 5,056.34로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럽 Stoxx 50 지수도 0.53% 상승률을 보이며 3,406.20으로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우려를 하루 만에 털어내며 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화 강세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오후 들어 공개된 미국 경제성장률 지표 등도 시장을 떠받쳤다.
런던 증시에서 산업설비업체인 애슈테드그룹이 5% 가까이 급등해 상승장을 지켜냈고, 파리 증시에선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이 2.79% 올랐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아디다스가 1.67% 상승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tree@yna.co.kr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8% 오른 7,365.26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7% 상승, 12,000 선을 회복했다.
종가는 12,002.4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9% 오른 5,056.34로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럽 Stoxx 50 지수도 0.53% 상승률을 보이며 3,406.20으로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우려를 하루 만에 털어내며 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화 강세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오후 들어 공개된 미국 경제성장률 지표 등도 시장을 떠받쳤다.
런던 증시에서 산업설비업체인 애슈테드그룹이 5% 가까이 급등해 상승장을 지켜냈고, 파리 증시에선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이 2.79% 올랐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아디다스가 1.67% 상승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tr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