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백수오궁
내츄럴엔도텍 백수오궁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이 오는 3일 오전 7시 50분부터 60분간 공영홈쇼핑을 통해 3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백수오 궁은 지난 홈쇼핑 방송 2회 만에 회사 보유 전량이 완판됐고 내츄럴엔도텍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엔도샵에서도 품절 사태가 빚어졌다.

백수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평가 결과, 끓는 물로 성분을 추출하는 열수추출과정을 거치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 중 최초로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백수오 궁 외에도 대기업, 제약회사 등에서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만 20여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약처의 발표대로 독성 및 위해성이 전혀 없는 안전한 소재"라며 "42~70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 시험을 한 결과 갱년기 상태 10가지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천연물 신소재 관련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신소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40억원에 달하는 국책과제를 수주해 연구를 수행 중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