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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360선서 하락 지속…외국인 닷새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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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들어서도 코스피가 2360선 초반에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닷새째 '팔자'를 외치고 있다.

    31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93포인트(0.33%) 내린 2364.3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237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내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0억원과 24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있다. 개인이 1124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로 총 143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 철강금속 종이목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 우위다. 네이버KB금융은 2% 이상, 삼성화재 LG 한국전력 등은 1% 이상 떨어지는 중이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일부 패소 영향으로 3% 이상 약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기아차 소속 근로자 2만7000여명이 연 700%인 정기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22%) 오른 656.4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7억원과 4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각각 321억원 순매도다.

    케이피엠테크는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에이비온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3%대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오른 11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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