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오롱은 전날보다 1800원(2.71%)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이는 바이오 자회사 티슈진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에서 티슈진, 영화테크, 하나머스트4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상장(대상 로보로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티슈진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업체다. 코오롱이 지분 31.2%를 보유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