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팬 페이지는 3일 밤 SNS를 통해 'paparazzi'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속 송중기는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장난스럽게 주시하고 있으며 송혜교는 맞은 편에 앉은 누군가와 대화에 집중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역을 맡은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수차례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번번히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해오다 지난 7월 5일 전격적으로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