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라문석 소방위 박상용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7.09.05 19:23 수정2017.09.06 02:38 지면A3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시는 10여 년간 장애인 목욕봉사를 한 라문석 강북소방서 소방위(58·사진)를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라 소방위는 노원보건소 건강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 시간만 10여 년간 632회 2432시간에 달했다. 고된 화재 진압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박상용 기자 ourpencil@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엄마, 매주 데려간다고 약속해!"…주말마다 수백명 '바글바글' "집 가까이에 롤러장이 있어 다행이에요. 5살 아이인데 처음에는 50번씩 넘어져서 울기도 했지만 도전 정신도 기를 수 있고, 무엇보다 몸 쓰는 운동은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게 좋잖아요."24일 관악구 신림역 인근 롤러... 2 "승객이 문 열었다" VS "영웅인 척 말라"…에어부산 대처 논란 지난 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에서 승무원 대처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가 번지는 상황에서 비상 탈출문을 열어주지 않은 승무원을 비판하는 목소리와 추가 사고 위험을 무시하고 ... 3 에어부산, 지난달에도 '보조배터리 화재'로 승객 대피 지난 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으로 승객 소유 보조배터리 등 수하물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달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항공사와 승객 모두 경각심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