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 3기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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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4일 '혼창통 경영아카데미' 입학식을 시작으로 3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혼창통 경영아카데미는 '혼(魂), 창(創), 통(通)'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경영자 교육 과정으로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 교수가 주임교수로 진행했다. 3기에는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등 37 명이 참여했다. 교육기간은 이달 4일부터 내년 6월 11일까지이다.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는 교육과정을 혼(사람을 움직이는 힘), 창(매일 새로워지는 일), 통(큰 뜻을 공유하는 일)을 테마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현장을 6회 이상 찾아가는 등 현장과 체험을 중시한다. 졸업 후에도 혼창통 아카데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선후배 원우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이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기를 수료한 배두섭 아워홈 상무는 "매주 강의를 듣고 나면 반드시 실무에 응용할 포인트가 생겨 강의 내용을 요약해 팀원들과 공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에 출범한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는 순추천고객지수(NPS)로 측정한 고객 만족도가 79%로 나와 애플이나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능가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 구 총장은 "타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과 다르게 우리대학은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론위주의 딱딱한 수업보다는 직접적으로 참여를 통한 교육으로 많은 것을 얻기를 바란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에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는 세종대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학 혁신의 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혼창통 경영아카데미는 '혼(魂), 창(創), 통(通)'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경영자 교육 과정으로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 교수가 주임교수로 진행했다. 3기에는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등 37 명이 참여했다. 교육기간은 이달 4일부터 내년 6월 11일까지이다.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는 교육과정을 혼(사람을 움직이는 힘), 창(매일 새로워지는 일), 통(큰 뜻을 공유하는 일)을 테마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현장을 6회 이상 찾아가는 등 현장과 체험을 중시한다. 졸업 후에도 혼창통 아카데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선후배 원우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이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기를 수료한 배두섭 아워홈 상무는 "매주 강의를 듣고 나면 반드시 실무에 응용할 포인트가 생겨 강의 내용을 요약해 팀원들과 공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에 출범한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는 순추천고객지수(NPS)로 측정한 고객 만족도가 79%로 나와 애플이나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능가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 구 총장은 "타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과 다르게 우리대학은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론위주의 딱딱한 수업보다는 직접적으로 참여를 통한 교육으로 많은 것을 얻기를 바란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에 혼창통 경영 아카데미는 세종대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학 혁신의 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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