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에서 ‘평택 라온스퀘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7354㎡ 규모에 지상 5층으로 이뤄졌다. 층당 면적은 1470㎡다. 국제 항구인 평택항, 산업단지와 가까워 배후 수요가 많다는 평가다. 단지가 있는 평택 포승지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10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잠재적인 소비층이다. 주차는 122대까지 가능하다. 일부 업종은 준공 전에 10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인기가 좋다.

분양 관계자는 “가시성이 좋은 사거리 코너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며 “평택 포승지구는 평택신도시에서도 주요 경제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 발전이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시엔 삼성반도체 공장, 용산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다. 고속철도(KTX) 평택 지제역 역시 지난해 개통해 물류기지로 인프라가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산은 코리아신탁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