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날보다 450원(6.50%) 떨어진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210원까지 밀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사이트 가입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13만3800건과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알패스'에 등록된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 등이 조사에 나섰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