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수경이 한의사로서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출근 전 김수경은 여느 워킹맘과 다를 바 없이 자신의 출근 준비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들의 아침을 준비하느라 시간에 쫓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수경은 일터에서도 숨 돌릴 틈 없이 환자들을 진료하며 일한다.
바쁜 하루의 끝에 아내를 데리러 온 이윤석. 이윤석에게 수경은 유독 지친 표정으로 “집으로 다시 출근 중”이라는 말을 던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주영훈과 문희준은 “슬프다”라면서 김수경의 말에 엄청난 공감을 표한다.
김수경은 “2박 3일 쉬고 오면 좋겠다”라며 휴식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워킹맘 역할을 묵묵히 소화해내던 보살 아내도 반복되는 육아와 살림, 업무에 지쳐 있었던 것이다. 이에 이윤석도 그간 힘들었을 아내의 마음에 공감하며 아내의 힐링 데이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이윤석이 아내의 휴식을 위해 준비한 힐링 데이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